한글 을 경시하다: 무분별한 차용어 사용으로 문화적 자존심이 상한다.

한글

한글 창제 575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정확한 단어들의 무분별한 사용이 최근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한글 오남용의 잘못을 바로잡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정부가 한글의 잘못된 사용에 착수해 관련 전문가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은 한글을 사용하지 않고 엉터리 합성어인 “콩글리쉬”를 사용하며 영어에서 영감을 얻은 어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전염병이 그 현상을 악화시켰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 COVID-19 시대의 규칙과 현실을 묘사하기 위해

비트코인 시세 허니빗 3

“unact”(“un”이라는 접두사와 “contact” – 본질적으로 “contact”라는 단어의 합성어)와 “corona blue”(전염병 관련 원인에 의해 우울한 느낌)과 같은 용어가 널리 사용되어 왔다.

“quarantine”이라는 용어와 같이, 특히 영어에서 온 몇몇 단어들은 부적절하게 차용되거나 언어의 혼란을 가중시켜 잘못 사용되고 있다.

옹호자들은 어휘의 변경이 사회문화적 변화를 반영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어휘의 변화가 수용 가능한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고 주장한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사회적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언어가 사실 세대간의 불화를 넓히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외래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어를 잘못 사용하는 것은 한국인들이 자신의 언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데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글 은 민족적 자부심의 일부였고 언어는 하나의 문화를 다른 문화와 구별하는 도구다. 

사람들이 영어 외래어를 더 많이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한국어 어휘를 덜 사용하는 결과가 된다. 

한국어 보존과 연구, 발전 등에 앞장서온 학술단체 한글학회 관계자는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우리 문화 정체성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고 국어가 열등한 지위로 밀려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한국어가 한국의 비극적인 현대사의 결과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조선 후기(1392~1910)까지 한자는 주로 이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에 의해 한글보다 우수한 문자 체계로 여겨져 지배계급에 의해 널리 사용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0~1945년 일본어는 지배계급이,한국어는 최하위계급이 사용하였다. 

1950년부터 1953년까지의 한국 전쟁 기간과 그 이후, 미군의 존재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2외국어로써 영어의 발흥에 영향을 주었다.

이 관계자는 일부 건설회사들이 고급스럽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풍기기 위해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성”, “팔레스”, “타워”와 같은 영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외국어 선호의 한 예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최근 한국어 문화 센터가 실시한 아파트들의 외국어 이름에 대한 대중의 인식 조사에서는 1,000명의 참가자 중 단지 5%만이 그들의 아파트 이름에 영어나 다른 외국어 단어를 선택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응답자의 49.1%는 한국어 단어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규 디지털가전기와 기즈모 일부를 기술하는 ‘컴퓨터’ ‘라디오’ ‘텔레비전’ 등 영어 단어들이 상당 부분 한국어 용어가 없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지만 한국어로 표현할 수 있는 용어는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한글의 인식과 보존에 중점을 둔 문화단체인 한글문화연대는 특정 제품이나 현상을 기술하기 위해 영어 용어나 다른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 단체의 멤버인 신수호씨는 언어의 분열이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 사이의 일반적인 불화를 악화시키는 문제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젊은 세대는 빨리 배우고 잘 적응하고 적응하는 반면 기성 세대는 장애에 직면하게 된다. 

결국 불평등을 위한 역동성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신씨는 디지털과 소셜미디어 시대가 외국어 사용의 광범위한 확산을 부채질한 것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더 매력적이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공유했다.

이어 “정부가 이른바 ‘코로나와 함께’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왜 그들은 한국어로 용어를 만들 수 없는 걸까? ‘with’라는 단어가 정말 필요한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영어 외래어 사용이 한국 사회 깊숙이 침투했다고 인정했다.

“현대 언어에서는 외국인 거주자가 늘어나고 그것이 우리의 생활방식의 일부가 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외국어의 단어를 가져오는 것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노인들은 비호환성과 정보격차를 느낄 수 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셀프 오더’를 완성해야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사회뉴스

그러나 그는 비속어와 Z세대 용어의 사용에 대해서는 당연한 과정이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다.